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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as-Variance Trade-off: 머신러닝 모델의 핵심 균형
머신러닝에서 중요한 목표는 모델이 주어진 데이터에 잘 맞으면서도 새로운 데이터에도 잘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.
이때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이 바로 Bias-Variance Trade-off (편향-분산 균형)입니다.
Bias(편향)란?
편향은 모델이 데이터의 실제 패턴을 얼마나 잘 포착하지 못하는지를 나타냅니다.
- 편향이 높으면 모델은 지나치게 단순하며 복잡한 관계를 무시합니다.
- 이 경우 과소적합(Underfitting)이 발생해 예측력이 떨어집니다.
예: 복잡한 곡선을 단순한 직선으로 예측하려는 경우
Variance(분산)란?
분산은 모델이 훈련 데이터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나타냅니다.
- 분산이 높으면 모델은 데이터의 작은 변화에도 반응합니다.
- 이로 인해 과적합(Overfitting)이 생겨 새로운 데이터에 대한 예측 성능이 떨어집니다.
예: 모든 데이터 포인트에 지나치게 맞춘 복잡한 곡선 모델
Bias와 Variance의 균형이 중요한 이유
모델 상태 | 편향 (Bias) | 분산 (Variance) | 문제 |
---|---|---|---|
단순한 모델 | 높음 | 낮음 | 과소적합 |
복잡한 모델 | 낮음 | 높음 | 과적합 |
모델을 단순하게 만들수록 편향은 높아지고,
복잡하게 만들수록 분산이 높아집니다.
이 둘 사이의 균형이 총 오류(Total Error)를 최소화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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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관적으로 이해하기
- 편향은 ‘예측 방향이 틀린 것’
- 분산은 ‘예측이 일관되지 않은 것’
이 둘 모두 예측 오차를 키우는 원인이며,
모델의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
어떻게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?
- 적절한 모델 선택
- 문제의 복잡도에 맞는 모델 사용 (예: 선형 회귀 vs. 랜덤 포레스트)
- 교차검증(Cross-validation)
- 학습/검증 데이터를 나눠 성능 확인
- 정규화(Regularization)
- 과적합 방지 (L1, L2 정규화 사용)
- 앙상블 기법
- 여러 모델을 결합해 분산 감소
마무리
Bias와 Variance는 단순히 모델 성능의 기술적 요소를 넘어서,
기계학습이 현실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일반화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개념입니다.
완벽한 모델은 존재하지 않지만,
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머신러닝의 본질이자 재미입니다.
[AI/Machine Learning] - Bias-Variance Trade-off in pyth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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